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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본문: 엡 4:13-15
● 중심 사상: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 자라가는 것이다.
● 깔린 질문: 하나님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 드러낸 대답: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 자라가야 한다.
● 포인트: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지식이 자라가라!
● 준비물: PPT 자료
Oops!
제가 묻는 말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손을 한번 들어보세요. “나는 지금 내 키에 만족한다”(어린이들의 반응을 살핀다). 아, 그렇군요. 현재 자신의 키에 만족하는 친구도 있고, 지금의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친구도 있네요. 자, 그럼 이 질문은 어때요? “나는 지금 내 몸무게에 만족한다”(어린이들의 반응을 살핀다).
(평균 키와 몸무게가 기록된 화면을 보여주며)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것은 나이에 따른 평균 키와 몸무게예요. 화면에서 여러분의 나이에 따른 키와 몸무게를 한번 찾아보세요. 어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 같나요? (어린이들의 대답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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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사진을 보여주며) 저는 제 아들을 보면서, 걱정이 많았어요. 왜냐하면 주변에서 제 아들의 키가 작은 것이 아니냐고 말했기 때문이에요. 어떤 사람은 “1년 동안 키가 4센티미터 이상 자라지 않으면 그것은 몸에 문제가 있는 거니까 병원에 가봐야 해요!”라고 말한 사람도 있어요. 사람들의 이런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정말 제 아들이 1년 동안 4센티미터 이상 자라지 않았는지 너무 걱정이 돼서 확인해볼 정도였어요. 제 아들은 다행히 4센티미터보다는 조금 더 자랐더라고요. 하지만, 아빠 입장에서 봤을 때 아들의 키가 잘 자라지 않는 것같아서 불안하고 걱정이 되었어요. “혹시 몸에 무슨 이상이라도 있는 것이 아닐까?” “키 크는 약을 사줘야 하나?”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
Ugh!
제가 제 아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제 아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거예요. 주변에서 사람들이 말했던 것처럼, 키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았다면 병원에 가서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보려고 했을 거예요.
그러나 이런 마음은 여러분의 부모님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여러분의 부모님도 여러분이 잘 자라길 기대하세요. 키가 잘 자라고, 생각도 무럭무럭 자라길 기대하세요.
저를 비롯한 모든 부모들의 기대가 있다면, 그것은 자녀들이 몸과 생각이 건강하게 자라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우리가 건강하게 자라길 원하세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라고 고백하는 우리들의 무엇이 건강하게 자라길 기대하실까요?
Aha!
2009년 새해가 시작되었는데, 하나님은 올 2009년에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실까요? 아니, 하나님이 우리의 평생 동안 무엇이 자라길 기대하실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오늘 말씀에 나와 있어요.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지식이 자라가라!”
W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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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 사진을 보여주며) 에베소는 로마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였어요. 로마는 에베소가 속해 있는 소아시아의 수도를 버가모라는 도시로 정했지만, 실제로는 에베소가 소아시아의 수도처럼 중심적인 역할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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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미 신전 터를 보여주며) 이처럼 로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에베소 사람들은 달의 여신을 섬겼어요. 에베소서를 읽다보면 ‘아데미’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돼요. 이 아데미는 ‘다이아나’라고도 불리고 ‘아르테미스’라고도 불리는 여신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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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미 여신상을 보여주며) 이것이 아데미 여신상이에요. 당시의 사람들은 아데미 여신을 잘 모시면, 아데미 여신이 사람들을 풍요롭게 살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믿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아데미 여신을 믿었어요. 그래서 에베소에 이 아데미 여신의 신전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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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미 신전 모형을 보여주며) 이 아데미 신전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일 정도로 규모가 엄청나요. 축구장만 한 크기에, 8미터짜리 돌기둥이 무려 127개가 있어요. 사람들이 에베소에 올 때, 제일 먼저 아데미 신전을 볼 정도로 규모가 대단했어요. 에베소에서 10킬로미터나 떨어진 바다에서도 이 신전이 보일 정도로 엄청난 규모였어요.
에베소 사람들은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아데미 신전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에게 아데미 신상과, 아데미 신전 모형을 만들어 팔아 |
서 많은 돈을 벌었어요. 에베소는 먼 곳에서 오는 사람들로 인해서 항상 북적거렸고, 매일 밤마다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는 사람, 서슴없이 나쁜 짓을 일삼는 사람들의 죄로 가득 찼어요.
이런 에베소에 바울이 전도 여행을 왔어요. 바울은 약 3년 동안 에베소에 머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어요. 바울은 에베소에서 귀신을 내어쫓고 병에 걸린 사람을 고쳤어요. 이 일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어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어요. 그래서 아데미 여신과 관련된 장사가 안 될 정도였어요.
하지만 에베소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죄와 나쁜 습관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속에 있었어요. 바울은 그런 에베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이 에베소 사람들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었어요. 그것은 자라가는 거예요. 예수님을 믿은 지 1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라가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이 자라길 기대하실까요?
Yeah!
(‘믿음’이라는 글자를 보여주며) 첫째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 즉 믿음이에요.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해요.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나의 모든 죄를 위해서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해요. 그 예수님을 믿어야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해요.
(‘지식’이라는 글자를 보여주며) 둘째로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것, 즉 지식이에요. 즉 예수님을 아는 것,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셔야 했는지, 왜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했는지, 그리고 그 예수님이 나와 무슨 상관인지를 알아야 해요.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하세요. ?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지식이 자라가라!”
2009년이 시작되었는데, 올 한 해 우리 초등부 친구들이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지식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만큼 많이 자랐으면 좋겠어요. 옆에 있는 친구에게 이렇게 축복해주세요. ? “예수님을 믿음과 지식이 자라가자!”
올 한 해 우리 친구들이, 우리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것처럼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지식이” 많이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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