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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뜰락 빈민촌의 행복한 선생님
▶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데도 아이들이 내 가슴에 안겨 울었다. 나도 같이 울었다. 말이 통하지 않아 말로는 어떤 위로도 해줄 수 없어 그냥 붙들고 울었다. 우는 것만이 해결책이었고 울고 나면 그래도 마음이 시원해졌다. 눈물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다."
선교사로 부름받은 소명 하나뿐…배움만이 희망임을 일깨우는 가르침으로 그리고 그들의 가난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 한 선교사가 써내려간 눈물과 희망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대 10대 빈국 캄보디아, 그 따뜰락 빈민촌에 소리없이 피어난 기적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겠습니까?
이소망 지음|214쪽   9,000원(10%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