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창세기 13:1-18
● 중심 성경 구절: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창 13:8-9)
● 강해 목표: 다툼의 상황에서 내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양보를 통해 행복이 가능함을 알게 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게 한다.
● 포인트: 예수님이 사랑으로 양보해요.
● 준비물: 장난감 사진, 음식 사진, 친구와 노는 사진(앞뒷면에 각각 웃는 얼굴과 찡그린 얼굴 사진이 붙어 있는 막대)

(웃음 가득한 사진을 보여주며) 아브람과 조카 롯은 무척 사이가 좋았어요. 그래서 집을 지을 때도 사이좋게 옆집에 지었어요. “삼촌, 삼촌 옆집에 사니까 너무 좋아요. 우리 밥도 같이 먹고 예배도 같이 드려요.” “그래 우리 함께 잘 지내보자.” 롯과 아브람은 아주 행복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조카 롯의 집에 새끼 양이 태어났어요. “우와~ 너무 예쁘다.”사람들은 모두 행복해했어요. 얼마 후 아브람 삼촌의 집에도 아기 염소가 태어났어요. 사람들은 동

(찡그린 사진을 보여주며)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가축이 많아질수록 한없이 행복할 것만 같던 아브람과 롯의 식구들 사이에 언제부터인가 싸우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거예요. “비켜. 여긴 우리 염소가 풀을 뜯을 곳이란 말이야.” “아니 건방진 놈이 어른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야. 여기는 우리 양들이 물을 먹을 곳이란 말이야. 어서 썩 비키지 못해?” 점점 싸우는 소리가 커

(웃음이 가득한 사진을 보여주며) 사람들은 모두모두 다시 행복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아브람아 네가 좋은 땅을 양보했으니 너와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땅의 티끌만큼 많아지도록 내가 너를 축복해줄 것이다.”

우리 함께 기도해요.
“하나님 감사해요. 아브람이 그러했던 것처럼 우리 마음속에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친구에게 양보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